[조희선 시] 아주 잠시-40
때로, 사랑은 상처로 말을 한다
하고 싶은 말
하지 못하고
듣고 싶은 말
듣지 못하고
보고 싶은데
보지 못하고
받고 싶은 것
받지 못하고
또 주고 싶은 만큼
주지 못해서 눈물겹던 세월.
때로
사랑은상처로 말을 한다
조희선
시인. 청주 거주. <거부할 수 없는 사람>,
<타요춤을 아시나요> 등 시집 출간
저작권자 © 가톨릭일꾼
때로, 사랑은 상처로 말을 한다
하고 싶은 말
하지 못하고
듣고 싶은 말
듣지 못하고
보고 싶은데
보지 못하고
받고 싶은 것
받지 못하고
또 주고 싶은 만큼
주지 못해서 눈물겹던 세월.
때로
사랑은상처로 말을 한다
조희선
시인. 청주 거주. <거부할 수 없는 사람>,
<타요춤을 아시나요> 등 시집 출간